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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바닷속 '선물' 가져다 주는 돌고래 화제

[이슈톡] 바닷속 '선물' 가져다 주는 돌고래 화제
입력 2020-05-22 07:00 | 수정 2020-05-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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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포터 ▶

    돌고래 한 마리가 바다 밑에서 온갖 '선물'을 가져다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슈톡 마지막 키워드는 "돌고래가 주워온 보물은?" 입니다.

    여기는 호주 퀸즐랜드의 한 해변인데요.

    해변 가까이에서 사람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듯 돌고래 한 마리가 빙빙 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잠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돌고래가 긴 주둥위에 무언가를 올려놓고 나타났는데요.

    산호초뿐만 아니라 조개, 오래된 병이나 나무 같은 것도 건져 올려 사람들 앞에 내려놓으면 사람들이 간식을 준다고 합니다.

    돌고래는 29살 된 '미스틱'이라는데요.

    지난 1991년 어미와 이곳에 찾아와 정착한 미스틱은 '돌고래 먹이 주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자, 보물을 건져올리는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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