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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은수 리포터

[스마트 리빙] 타이어도 '숙성 기간' 필요해요

[스마트 리빙] 타이어도 '숙성 기간' 필요해요
입력 2020-05-23 06:35 | 수정 2020-05-2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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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포터 ▶

    타이어, 얼마나 자주 교체하시나요?

    타이어는 오래되면 마모돼 성능이 떨어지는데요.

    그렇다면 새 타이어가 무조건 좋은 걸까요?

    타이어도 숙성 기간이 필요한데요.

    제조된 지 얼마 안 된 새 타이어보다는 적당히 숙성된 제품이 좋습니다.

    평균적으로 3~6개월 정도 지나야 고무와 카본 등 주요 재료들이 단단히 결합해 성능이 향상된다는데요.

    새 타이어로 교체한 경우 일정 기간 길들여야 하는데, 300~600km 정도는 정속 주행하면서 길들여야 고무가 더 단단해진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는 제조 후 3년이 지나면서부터 성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요.

    대체로 4~5년이 지나면 마모가 심해지고 고무가 딱딱해지는 '경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게 안전합니다.

    타이어를 오래 쓰려면 급제동, 급가동을 하지 말아야 하고요.

    정지 상태에서 운전대를 조작하는 것도 타이어 수명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피해야 합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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