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8천여 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페루에서 한 정치인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무시하고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가 경찰에 발각되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봉쇄령 위반으로 체포될 위기에 처하자 이 정치인, 마스크까지 낀 채 주변에 있던 관에 들어가 마치 사망한 것처럼 연기를 했습니다.
술에 취한 채 어설프게 눈속임을 하려던 건데요.
엉성한 자세 때문에 경찰에 덜미가 잡히면서, 지인들과 같이 연행됐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고하연 리포터
[이 시각 세계] 봉쇄령 위반 발각되자 죽은 척 연기
[이 시각 세계] 봉쇄령 위반 발각되자 죽은 척 연기
입력
2020-05-2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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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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