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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주말, 차츰 맑아져…일요일, 요란한 비

[날씨] 주말, 차츰 맑아져…일요일, 요란한 비
입력 2020-05-23 06:59 | 수정 2020-05-2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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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서울에도 구름 사이로 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옅은 먼지와 안개가 뒤엉키면서 다소 뿌연 모습인데요.

    그래도 낮부터는 전국이 차츰 맑아지면서 기온 쾌청해지면서 기온도 어제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인 내일은 다시 흐려지면서 새벽부터 낮 사이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텐데요.

    이번에도 비구름이 빠르게 지나갈뿐더러 양도 많지 않겠지만 한 번 올 때 벼락을 동반해 다소 강하게 내릴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한편 올 여름 기상 전망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올 초부터 고온이 이어진 가운데 작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습니다.

    최고 기온이 33도인 폭염 일수가 작년보다 2배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고요.

    비는 예년 수준은 아니지만 집중호우 경향이 큰 가운데 태풍은 작년보다는 적은 두세 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차츰 맑아지겠고요.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쌓여 있는 옅은 먼지도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25도, 대전 26도, 대구가 27도까지 오르겠고요.

    동해안 지방도 어제보다 오른다 하더라도 강릉과 포항이 21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비는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들이 많은 가운데 기온도 갈수록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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