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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차츰 맑아져…일요일, 요란한비

[날씨] 주말, 차츰 맑아져…일요일, 요란한비
입력 2020-05-23 07:27 | 수정 2020-05-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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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서울에도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치고 있는데요.

    다만 옅은 안개와 먼지가 뒤엉키면서 이처럼 시야는 약간 뿌연 상태입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차츰 전국이 쾌청해지겠고 기온도 어제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인 내일은 다시 흐려지면서 새벽부터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텐데요.

    이번에도 비구름이 빠르게 지나갈 뿐더러 양도 많지 않겠지만요.

    한 번 올 때 벼락을 동반해 다소 강하게 내릴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이 차츰 맑아지겠고요.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약간 쌓여 있는 먼지도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6.6도, 대구가 12도 등 어제 아침보다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도 서울이 25도, 대전 26도, 대구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어제보다 오른다 하더라도 강릉과 부산이 21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비는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다음 주에는 맑은 날들이 많은 가운데 기온도 갈수록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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