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하루 800명에 육박했던 미국 뉴욕주의 코로나19 사망자가 84명으로 줄어들면서, 지난 3월 24일 이후 두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현지시간 23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하루 사망자 수가 100명 아래로 떨어진 건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다소 진정세를 보이면서 뉴욕주는 일부 지역에서 10명 이하 모임을 허용하는 등 제한 조치를 완화했습니다.
뉴스투데이
오현석
美 뉴욕주 하루 사망자 '100명 밑으로'
美 뉴욕주 하루 사망자 '100명 밑으로'
입력
2020-05-2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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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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