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정부가 수요일인 모레 고2와 중3, 초등 1,2학년, 유치원의 등교 수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과 구미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높은 지역의 학교들은 동시에 등교하는 학생 수가 전체 학생의 3분의 2가 넘지 않도록 권고했습니다.

◀ 앵커 ▶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의 6차 감염이 의심되는 사례가 서울 중랑구에서 나왔습니다.

유흥시설의 엉터리 출입자 명부가 감염 확산으로 이어지자, 정부가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 ▶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추진에 반발한 홍콩 시민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서방의 홍콩 문제 간섭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대중국 제재를 재차 경고하는 등 미중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앵커 ▶

부분적인 경제 정상화에 들어간 미국에서 현충일을 맞아 유명 관광지마다 인파가 몰리면서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독일에선 교회 신도 100여 명이 집단 감염됐고, 재확산 우려가 높아진 이탈리아 북부 지역엔 다시 야간 통행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