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코로나에 해수욕장도 지각 개장…7월 초 일제히 문 열어

[뉴스터치] 코로나에 해수욕장도 지각 개장…7월 초 일제히 문 열어
입력 2020-05-25 07:24 | 수정 2020-05-25 09:39
재생목록
    ◀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그동안 전국의 해수욕장들은 때 이른 무더위 때문에 6월부터 개장했던 게 사실인데요.

    하지만 올해는 전국 주요 해수욕장이 코로나19로 인해 7월 초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마다 6월이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는 것을 알리기라도 하듯,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지난 2011년부터 매해 6월 1일 개장하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올해는 코로나19로 한달 늦은 7월 1일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충남 서해안은 물론 강원과 제주 등 전국 대부분 해수욕장도 7월 초에 개장한다는데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해수욕장을 예년처럼 운영하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해수욕장은 7월 이후 정식 개장을 하더라도 파라솔 간격을 2m 이상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는데요.

    개장하더라도 공중화장실과 급수대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정기 소독 등 방역 대책 마련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