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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무난한 출근길, 미세먼지 '보통'…하늘도 쾌청

[날씨] 무난한 출근길, 미세먼지 '보통'…하늘도 쾌청
입력 2020-05-27 06:57 | 수정 2020-05-2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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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파란 하늘이 반기는 출근길입니다.

    지금 서울의 모습인데요.

    전 시간까지 조금 껴 있던 박무까지 걷어지면서 지금 서울의 가시거리 10km 이상까지 늘어난 모습이고요.

    짙은 안개는 동두천과 파주 등 수도권 중에서도 아주 일부 지역에서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에서 좋음 단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전국이 쾌청한 가운데 볕도 따사롭게 내리쬐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어제보다 오르면서 어제보다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이어서 위성 영상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높은 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오늘 서쪽에 위치한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구름을 차츰 걷어내겠고요.

    전국이 내내 맑겠습니다.

    또 미세먼지 농도도 일 평균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시죠.

    서울이 11.9도, 강릉 15.7도, 포항이 18.2도로 어제 아침과 크게 다르지 않은 분포를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원주 24도, 대전과 광주 25도, 대구도 28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내일은 호남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요.

    낮 동안 서울에도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또 6월을 앞두고 다가오는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 29도선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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