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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무난한 출근길, 미세먼지 '보통'…하늘도 쾌청

[날씨] 무난한 출근길, 미세먼지 '보통'…하늘도 쾌청
입력 2020-05-27 07:43 | 수정 2020-05-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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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뿌연 출근길이 아쉬웠는데요.

    오늘은 모처럼 만에 다시 파란 하늘이 반기고 있고요.

    서울의 가시거리도 10km 이상까지 트여있습니다.

    짙은 안개는 파주와 동두천 등 일부 수도권에서만 나타나고 있고요.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에서 보통에서 좋음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내내 쾌청한 가운데 볕이 따갑게 내리쬐서요.

    기온도 덩달아 오르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이 25도 선을 넘나들면서 어제보다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지금 위성 모습 보시면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높은 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서쪽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걷어내겠고요.

    전국이 맑아지겠습니다.

    대기질도 내내 무난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12.7도, 대구 18.2도로 어제 아침과 비슷한 분포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도 서울이 24도, 대전 25도, 대구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내일은 호남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쪽에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요.

    낮 동안 서울에도 약하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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