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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제 공장 화재 1명 사망…태안 밀입국 2명 검거

접착제 공장 화재 1명 사망…태안 밀입국 2명 검거
입력 2020-06-01 07:11 | 수정 2020-06-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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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젯밤 경기 화성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북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는 승용차 사고로 2명이 숨지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전예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공장 내부가 온통 불에 까맣게 그슬렸습니다.

    어제저녁 8시 15분쯤 경기 화성시 덕우리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40대 남성이 숨졌고, 공장 건물 두 동과 인근 공장 건물까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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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어제 오후 6시 반쯤 경북 상주영천고속도로 동영천 나들목 인근에서 k5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5살 노 모 씨와 동승자 A씨가 숨졌고,

    A씨의 자녀인 어린이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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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 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을 통해 밀입국한 중국인 8명 가운데 2명이 전남 목포에서 해경에 추가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국내에 있는 중국인 지인과 사전에 밀입국을 모의한 것으로 보고 나머지 5명의 행적을 좇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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