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이 피서객의 안전과 방역을 위해 정식 조기개장 대신 오늘(1일)부터 '안전개장'합니다.
부산 해운대구청은 6월 한 달을 '안전개장 기간'으로 정하고, 지정된 물놀이 구간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6월 한 달 동안은 파라솔과 튜브를 설치하지 않는 등 피서객 접객을 위한 시설은 아예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단체 방문을 자제하고, 샤워시설을 이용하지 말라고 요청하는 등 해수욕장 내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권고할 계획입니다.
뉴스투데이
박준오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오늘 '안전개장'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오늘 '안전개장'
입력
2020-06-0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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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0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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