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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은수 리포터

[스마트 리빙] LED 조명, 어떻게 골라야 할까?

[스마트 리빙] LED 조명, 어떻게 골라야 할까?
입력 2020-06-01 07:39 | 수정 2020-06-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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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을 잘만 활용하면 적은 비용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죠.

    요즘엔 전기 소모량이 적으면서 밝은 빛을 내는 LED 조명,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조명을 고를 때 따져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전력 대비 빛의 밝기인 '광효율'을 봐야 하는데요.

    광효율이 높으면 적은 전기로도 밝은 빛을 낼 수 있어 경제적이기 때문입니다.

    밝기도 고려해야 하는데, 침실은 사물은 잘 보이지만 책을 읽거나 공부하기엔 어두워서 간접 조명이 필요한 수준의 밝기인 50와트(W) LED 등이 적당하고요.

    거실의 경우, 일반 사무실보다는 조금 어두운 100~150와트짜리 조명이 알맞습니다.

    눈 건강이 걱정된다면 '플리커 프리(Flicker-free)'라고 적힌 조명을 고르세요.

    '플리커 프리'는 빛이 미세하게 깜박이는 플리커 현상이 거의 없는 제품인데요.

    빛 깜박임이 심하면 두통이 생기거나 눈이 피로해지기 쉽습니다.

    자연광과 얼마나 비슷한지를 보여주는 '연색성'과 조명의 색상, 색 온도도 따져봐야 하는데요.

    주방에는 연색성이 좋은 조명을 사용해야 재료의 색깔을 정확히 알 수 있고요.

    침실엔 수면에 도움이 되는 노란빛 전구색 조명이, 가족이 모이는 거실과 집중력이 필요한 공부방은 상아색인 '주백색'이나 흰색에 가까운 '주광색'이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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