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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이슬비…영남 올해 첫 폭염주의보, 낮 최고 35도

[날씨] 출근길 이슬비…영남 올해 첫 폭염주의보, 낮 최고 35도
입력 2020-06-04 06:59 | 수정 2020-06-0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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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는 이슬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처럼 자욱한 바다 안개가 밀려왔기 때문인데요.

    가시거리도 4km에 불과하고요.

    아침까지 바다 안개가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또 아직까지 대기질은 괜찮은 편인데요.

    오전 동안 서쪽 지역으로는 스모그가 대부분 지방으로는 황사가 반짝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6월에 접어들자마자 대구와 일부 영남 지방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수일 간 열기가 쌓인 데다 오늘은 서풍까지 더해져서요.

    대구의 낮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5도까지 치솟겠고요.

    곡성이 33도, 강릉도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반면 서울은 어제보다 2도가량 낮은 26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지금 인천과 수원 홍성 등지로는 이슬비가 내리고 있고요.

    서해안 곳곳으로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좁혀졌습니다.

    해안가를 따라서는 낮 동안에도 방무 형태로 남아서 시야가 뿌연 곳들이 있겠고요.

    내륙 지방은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일 평균으로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대부분 지방이 20도를 웃돌면서 어제보다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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