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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여전히 뿌연 하늘…남부 지방 폭염 최대 고비

[날씨] 여전히 뿌연 하늘…남부 지방 폭염 최대 고비
입력 2020-06-05 06:22 | 수정 2020-06-0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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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 트인 하늘이 그립습니다.

    오늘 출근길도 서울은 안개 때문에 이처럼 뿌연 모습이고요.

    특히 서해안과 호남 내륙 곳곳으로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대기질은 양호한데요.

    오전 중에 충북과 영남 지방에서만 먼지가 일시적으로 짙어질 수 있겠고요.

    낮부터는 전국이 쾌청해지겠습니다.

    단, 남부 지방은 오늘 이번 폭염의 최대 고비를 맞겠습니다.

    열기가 지속적으로 쌓여가면서 오늘도 대구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동풍이 불어들면서 폭염특보가 해제가 될 텐데요.

    이번에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더욱 더 뜨거워지면서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한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또 내륙 곳곳으로는 요란한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오늘은 오후부터 밤 사이 경북 내륙에만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겠고요.

    그밖의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18.4도, 대구가 21.6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광주가 32도, 대구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강릉이 23도로 동해안 지방은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가량이나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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