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50대 경비원이 흉기를 휘둘러 학생과 교직원 등 39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은 현지시각으로 4일 오전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 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학교 경비원 리 모씨가 교장과 또 다른 경비원 등을 흉기로 공격한 뒤 수업중인 학생들까지 다치게 한 건데요.
사건 발생 30분 만에 중국 공안이 용의자를 체포했고,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뉴스투데이
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중국 초등학교서 경비원이 '흉기 난동'…39명 부상
[이 시각 세계] 중국 초등학교서 경비원이 '흉기 난동'…39명 부상
입력
2020-06-0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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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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