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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미리보기] 서울시, 코로나19 무료 선제검사 접수

[한 주 미리보기] 서울시, 코로나19 무료 선제검사 접수
입력 2020-06-08 06:18 | 수정 2020-06-0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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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 주 일정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시민에게도 무료 선제검사 신청을 받습니다.

    무증상 감염으로 인한 집단감염, 이른바 '조용한 전파'를 사전에 막기 위해 선제검사를 대폭 확대한 겁니다.

    조금이라도 의심되거나 불안한 분은 증상이 없더라도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검사 대상에 선정되면 시립병원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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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현지시각 9일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비공개 장례식이 그의 고향 휴스턴에서 열립니다.

    비공개 장례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초대받은 인사들만 참석하며, 플로이드의 유해는 휴스턴 메모리얼 가든 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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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일부터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등 전국의 모든 고위험시설에 QR 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의무적으로 적용됩니다.

    해당 시설 이용자는 스마트폰으로 개인별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은 후 이를 시설관리자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이 정보는 정부가 개발한 시설 관리자용 애플리케이션에 저장되는데 이를 통해 출입자 파악이 쉬워지고 신속한 방역 조치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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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에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최서원 씨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내려집니다.

    최 씨는 박 전 대통령 등과 공모해 대기업들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단에 774억 원을 출연하도록 강요한 혐의 외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딸 정유라씨의 승마훈련 지원, 재단 출연금 등 수백억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2016년 11월 구속기소됐습니다.

    앞선 1심과 2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최씨는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 원, 추징금 63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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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토요일에는 8·9급 지방직 공무원 공채 시험이 열릴 예정인데요.

    경기도 공무원 시험에만 약 4만 2천 명의 응시자가 몰려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경기도는 시험장을 늘리고 입실 인원을 줄이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주 미리 보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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