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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탈모인, 코로나19에 중증 확률 높아"

[이슈톡] "탈모인, 코로나19에 중증 확률 높아"
입력 2020-06-08 06:46 | 수정 2020-06-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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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영국의 세계적 매체인 로이터 통신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자가 7백만 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대머리·A형 코로나19 '조심'"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자가 매일 10만 명씩 늘고, 특히 남미와 중동,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 자가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탈모 인은 비탈 모인 보다 코로나19에 걸렸을 경우 더 심각한 증세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브라운 대학교 연구팀 조사결과 스페인 마드리드 코로나19 거점 병원 3곳을 조사한 결과, 남성 환자 중 79%가 이른바 대머리였다는데요.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이 코로나19가 세포를 공격하는 능력을 상승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정말 위험한 분들 또 있다는데요.

    독일의 킬 대학 연구팀은 혈액형이 A형인 환자가 코로나19에 걸리면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A형이 다른 혈액형에 비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유전자 변이가 나타나 인공호흡기를 사용할 만큼의 중증 확률이 50%나 높아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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