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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서울 올 첫 폭염주의보…내일 제주 이른 장마

[날씨] 서울 올 첫 폭염주의보…내일 제주 이른 장마
입력 2020-06-09 06:58 | 수정 2020-06-0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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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부터 덥디 덥습니다.

    특히 강릉 지역에는 올해 첫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는 열기가 더욱 더 빠르게 쌓여만 가면서 서울에도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라든지 충청과 전북, 경북 지방으로도 발효 중인 가운데 대부분 낮 기온이 33도에서 35도 선을 오르내리겠고요.

    특히 역대 가장 빠른 시기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경산 지방은 사람 체온에 육박하는 36도 선을 유지하겠습니다.

    시원한 옷차림 하고 나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장마전선도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당장 내일 오후면 제주도에 첫 장맛비를 뿌리겠고요.

    전남 지방으로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로는 그 밖에 남부 지방으로도 비가 자주 지나는 만큼 장마 대비를 서둘러 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동쪽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맑은 모습이고요.

    서울은 대기질도 무난한 가운데 가시거리도 20km 안팎까지 시원하게 트여 있습니다.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전북 지방은 오전 내내 공기가 탁하겠고요.

    그밖의 동쪽 지역 곳곳으로도 일시적으로 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하늘 자체는 내내 맑은 가운데 낮 동안 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만큼 자외선 차단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릉이 열대야 기준인 25도 선을 웃돌고 있고요.

    그밖의 대부분 지방 20도 안팎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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