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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서울시, 5천 명에 청년 월세 첫 지원

[뉴스터치] 서울시, 5천 명에 청년 월세 첫 지원
입력 2020-06-10 07:27 | 수정 2020-06-1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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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청년 1인 가구는 매달 내는 월세가 적지 않은 부담일 텐데요.

    서울시가 주거 불안으로 고통받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월세를 지원합니다.

    서울의 높은 주거비 때문에 월급의 상당 부분이 월세로 나가게 된다면, 저축은 엄두도 못 낼 텐데요.

    지난해 서울시 조사 결과, 만 29세 이하 청년 1인 가구의 한 달 평균 월세는 49만 2천 원이었다고 합니다.

    높은 월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1인 가구 청년 5천 명을 선정해 평균 월세의 절반에 가까운 20만 원을 최장 10개월간 지원한다고 밝혔는데요.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 19∼39세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료 부과액으로 따지면 직장가입자는 7만 702원, 지역가입자는 2만 9천273원 이하라고 하는데요.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이며, 서울주거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청년 1인 가구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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