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미 아르헨티나에서는 달밤에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어두운 밤 운동 삼매경에 빠진 이들, 대체 어떤 사연인지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사람들이 약속이나 한 듯 밤거리로 나와 달리고 있습니다.
잔디밭에선 다리 들어올리기 같은 가벼운 운동도 함께 합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당국은 최근 코로나19 봉쇄령을 완화하면서 80여 일 만에 바깥 운동을 허용했습니다.
다만 해가 지는 오후 8시부터 이른 아침 8시까지로 제한했는데요.
비록 제한은 따르지만, 그동안 집 안에만 머물러야 했던 시민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겠네요.
뉴스투데이
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아르헨티나에서 '달밤에 체조' 유행, 왜?
[이 시각 세계] 아르헨티나에서 '달밤에 체조' 유행, 왜?
입력
2020-06-1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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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1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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