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비 대부분 그쳐…낮엔 30도 안팎 후텁지근

[날씨] 비 대부분 그쳐…낮엔 30도 안팎 후텁지근
입력 2020-06-11 06:21 | 수정 2020-06-11 06:37
재생목록
    이제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서울에서는 구름 사이로 간간이 해도 나고 있습니다.

    비가 내려서 기온이 다소 낮아지더라도 더위 불쾌감은 높아지겠는데요.

    낮 동안 대부분 지방 30도 안팎으로 폭염 수준의 더위는 아니지만 후텁지근함이 느껴지겠습니다.

    영남 지방에서는 아침까지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충청 남부와 호남 내륙 곳곳으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요.

    남부 내륙에서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어서 레이더 영상 살펴보시죠.

    지금 영남 지방 중심으로만 남은 비구름이 걸쳐 있는 모습이고요.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가 됐습니다.

    다만 대기가 잔뜩 습한 터라 대부분 지방에 안개가 끼어 있기 때문에 출근길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전국이 맑아지겠고요.

    오늘 남부 내륙으로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어제 아침보다 약간씩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서울이 21.8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도 서울이 32도, 대전과 광주 30도, 대구가 31도로 어제보다는 약간씩 낮겠습니다.

    내일 밤 남쪽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리겠고요.

    제주도는 다음 주까지도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