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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국내 항공사, 일반석 뒷좌석부터 순차적 탑승

[뉴스터치] 국내 항공사, 일반석 뒷좌석부터 순차적 탑승
입력 2020-06-11 07:26 | 수정 2020-06-1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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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보통 비행기 타실 때 비싼 좌석 먼저 타거나, 또는 선착순으로 기내에 탑승할 수 있었는데요.

    코로나19가 비행기 탑승 순서까지 바꿔놓았다고 합니다.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긴 줄을 섰습니다.

    보통 승객들은 각자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다 항공사의 안내가 나오면, 승무원에게 여권과 탑승권을 제시한 뒤 비행기에 올랐는데요.

    앞으로는 이런 모습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국내 항공사들이 뒷좌석 승객부터 차례대로 탑승시키는 방안을 내놓은 건데요.

    쉽게 말해 뒷좌석번호의 승객이 먼저 탑승하고, 앞좌석을 배정받은 승객은 가장 마지막에 비행기에 오른다고 합니다.

    비행기로 이동한 뒤 좁은 기내 뒤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먼저 탑승한 승객과 접촉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탑승 순서를 바꾸면 승객 간 거리 두기는 물론 기내 혼잡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전 세계 항공사들로 확대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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