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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 유착' 의혹…채널A 기자 피의자 신분 소환

'검언 유착' 의혹…채널A 기자 피의자 신분 소환
입력 2020-06-12 07:32 | 수정 2020-06-1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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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의 '검언유착'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의혹의 당사자인 이 모 기자를 어제(11)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이 기자를 상대로 이철 전 신라젠 대주주 측에 대한 이른바 '협박 취재'를 공모한 상대가 현직 검사장 누구인 지와 이 과정에 채널A 윗선이 개입했는 지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문제의 취재 과정이 '이 기자의 단독 행동'이었다는 채널A 측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조만간 회사 관계자들도 추가 소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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