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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무더위 시작, 지자체 폭염 대책 분주

[뉴스터치] 무더위 시작, 지자체 폭염 대책 분주
입력 2020-06-15 07:25 | 수정 2020-06-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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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6월 들어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한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치단체마다 다양한 무더위 대책을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왕복 4차선 도로 중앙선에 설치된 분사기를 통해 물이 뿜어져 나옵니다.

    뜨겁게 익었던 아스팔트는 순식간에 식어가고, 도로를 덮고 있던 먼지도 시원하게 씻겨나가는데요.

    최근 폭염이 지속되자 서울시가 도심 곳곳에 설치한 '클린로드시스템'을 작동한 겁니다.

    클린로드는 도로 중앙선에 설치되는 작은 사각형의 시설물로, 지하철역에서 유출돼 버려지는 지하수를 활용해 도로 면에 물을 분사하는 방식인데요.

    이밖에 세종시는 일부 버스정류장에 특수재질로 만든 냉온 의자를 설치해 무더위에 대응하고 있고요.

    경기도는 그늘막과 그늘나무 등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을 대폭 늘렸다는데요.

    대표적 폭염도시인 대구시는 길거리 곳곳에 물안개 분사 장치를 속속 설치하는 등 더위를 이겨낼 갖가지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이제 초여름인데 정말 많이 덥잖아요.

    각종 대책들이 정말 많이 좀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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