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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설탕소비 40년 만에 감소…이유는 코로나19?

[뉴스터치] 설탕소비 40년 만에 감소…이유는 코로나19?
입력 2020-06-16 07:31 | 수정 2020-06-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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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철 아나운서 ▶

    성인병과 비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죠?

    바로 설탕 소비를 줄이는 일일 텐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설탕 소비가 줄었다고 합니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시원한 콜라 한 잔!

    또 식사 후 먹는 달달한 디저트는 진리가 된 지 오래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영향으로 전 세계 설탕 소비가 줄었다고 합니다.

    세계 최대 설탕 중개회사인 차르니코 그룹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레스토랑과 스포츠 경기장, 영화관이 폐쇄되면서 40년 만에 설탕 수요가 감소했다"고 밝혔는데요.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적 식음료 기업인 코카콜라의 4월 첫 3주 동안의 판매량이 약 25% 감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펩시 역시 2분기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데요.

    설탕의 원당 가격은 아직 2016년 최고치인 50%에도 못 미치면서, 4월 원당 가격은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앵커 ▶

    지난 수 십 년간 세계 각국의 정부와 의사, 유명 셰프들이 설탕 섭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왔던 것 같은데요.

    코로나 19가 이 같은 문제 들을 한 번에 해결한 것 같네요.

    마지막 소식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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