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자녀는 부모님으로부터 유전자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닮은꼴이라고 하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고양이도 피는 못 속여" 입니다.
이게 뭘까요?
'아수라백작' 같은 고양이 초상화인데요.
그런데 진짜 아수라백작 고양이가 나타났습니다.
얼굴 반은 회색, 반은 검정색인 올해 3살 된 영국 수컷 고양이 '나니아'인데요.
나니아는 태어난 순간부터 독특한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인기스타 나니아의 주인은 SNS를 통해 지난해 출산한 새끼 두 마리의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어머!
한 마리는 완전한 회색, 다른 한 마리는 완전한 검은색 새끼 고양이가 태어난 겁니다.
나니아는 자신의 두 가지 얼굴색을 공평하게 하나씩 자식들에게 물려준 건데요.
나니아의 새끼 고양이들은 얼마 전 새 주인을 찾았다고 합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반반' 얼굴 고양이가 낳은 새끼 화제
[이슈톡] '반반' 얼굴 고양이가 낳은 새끼 화제
입력
2020-06-1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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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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