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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제공장 화재…승용차-오토바이 '쾅'

서울 봉제공장 화재…승용차-오토바이 '쾅'
입력 2020-06-19 06:13 | 수정 2020-06-1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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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새벽 서울 중랑구의 한 봉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기도 수원에서는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추돌해 2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조명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층짜리 상가건물 창문으로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소방대원들이 사다리를 타고 건물 안으로 진입을 시도합니다.

    오늘 새벽 1시 15분쯤 서울 중랑구의 봉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내부 15제곱미터와 의류 원단, 다리미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4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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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한 대가 마주 오던 승합차, 승용차와 잇달아 부딪쳐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승용차가 달리던 오토바이와 충돌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3대와 잇달아 부딪쳤고,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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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채용 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LG전자와 LG CNS 사무실을 어젯밤 늦게까지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LG 측이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하자 영장을 재신청해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13시간에 걸친 압수수색을 통해 부정채용 대상자에 대한 평가 자료 등을 확보했으며, 오늘 압수수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조명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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