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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낮엔 맑은 하늘…밤시간대 일부 내륙 소나기

[날씨] 낮엔 맑은 하늘…밤시간대 일부 내륙 소나기
입력 2020-06-19 06:59 | 수정 2020-06-1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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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표정만큼은 어서 맑아졌으면 좋겠다 싶은데요.

    아직 전국에 먹구름이 가득하고요.

    레이더에서 보시다시피 군데군데 약한 비구름도 남아 있습니다.

    지금 인천과 수원 등 일부 수도권과 광주와 대구 또 제주 등지에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마저도 차츰 약해지면서 낮부터는 전국이 차츰 개겠습니다.

    단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오후부터 밤시간대에 일부 충청과 남부 내륙으로는 소나기구름이 강하게 발달할 수 있겠는데요.

    비의 양은 5에서 30mm가량이 되겠고요.

    벼락이 치고 일부 우박도 떨어지는 등 꽤 요란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이들 지역에 소나기 예보를 제외하고는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대기 질도 전국의 일평균 미세먼지농도 보통에서 좋음 단계로 무난하겠습니다.

    여름 햇살을 받으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30도를 넘나들 전망입니다.

    오후 시간대 서울 등 수도권 지방에서도 대기 불안정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요.

    동풍이 지속적으로 불어 들면서 영동지방은 늦은 오후까지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내륙지방 어제 아침과 비슷해서 서울이 21.3도, 대전이 19.1도, 대구가 18.1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강릉은 19.1도로 동해안 지방은 어제보다 선선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9도, 광주와 대구 29도 등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이상 오르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23도, 포항 24도, 부산이 27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고요.

    다음 주 초반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수요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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