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대규모 대남 전단 살포를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오전 "인민의 보복 성전은 죄악의 무리를 단죄하는 대남 삐라살포 투쟁으로 넘어갔다"면서 각지에서 살포 준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출판기관들이 북남합의에 담은 온 겨레의 희망과 기대를 2년 세월 요사스러운 말치레로 우롱해온 남조선 당국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들씌울 대적 삐라들을 찍어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투데이
박선하
북한 "대남 삐라 살포준비 본격 추진…인쇄 중"
북한 "대남 삐라 살포준비 본격 추진…인쇄 중"
입력
2020-06-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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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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