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단체의 대북 쌀 페트병 살포가 잠정 보류키로 한 가운데,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대북전단을 오는 25일 전후로 보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대북전단 100만장 살포의 준비를 지난 3월 이미 마쳤고, 바람이 맞으면 언제든 살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전단을 살포한다면 해당 전단이 북한땅에 떨어진 것을 위치정보로 확인하고 나서 살포 사실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강연섭
탈북단체 "25일 전후 바람 맞으면 전단 살포"
탈북단체 "25일 전후 바람 맞으면 전단 살포"
입력
2020-06-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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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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