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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은수 리포터

[스마트 리빙] 창틀·방충망 청소로 여름 모기 막으세요

[스마트 리빙] 창틀·방충망 청소로 여름 모기 막으세요
입력 2020-06-22 07:37 | 수정 2020-06-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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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틀과 방충망에 쌓인 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면 집안 공기가 오염될 수 있죠.

    벌레가 많은 여름철에는 창틀에 벌레 사체가 떨어져 있기도 한데요.

    실내 공기를 깨끗이 관리하기 위해서라도 창틀과 방충망을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합니다.

    창틀 청소 전에 방충망 먼지부터 닦아내야 하는데요.

    촘촘한 망일수록 벌레 알이나 흙먼지가 달라붙기 쉽습니다.

    방충망 청소를 할 때에는 낡은 수면 양말이 유용한데요.

    진공청소기로 방충망에 있는 큰 먼지부터 빨아들인 다음 분무기로 충분히 물을 뿌리고, 손에 수면 양말을 끼워 방충망을 꼼꼼히 문지르면 까만 때가 묻어 나옵니다.

    손이 닿지 않는 방충망 윗부분은 세탁소 옷걸이를 구부려서 수면 양말을 끼워 닦아냅니다.

    방충망 청소를 마무리한 뒤에는 망 아래쪽에 있는 물 빠짐 구멍을 살펴봐야 하는데요.

    모기 등 각종 해충이 실내로 들어오는 통로가 되기 때문에, 구멍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스펀지를 작게 잘라 끼우면 해충의 유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창틀도 집에 있는 몇 가지 재료를 이용하면 손쉽게 청소할 수 있는데요.

    더러운 창틀에 식초 섞은 물을 꼼꼼히 뿌리고요.

    물기 있는 창틀에 신문지를 구겨 넣습니다.

    그다음에는 신문지가 충분히 젖도록 식초 물을 다시 한 번 뿌려주세요.

    10분 정도 때를 불렸다가 나무젓가락으로 신문지를 밀어가면서 창틀을 닦아내면 먼지가 말끔히 제거됩니다.

    신문지가 없다면 창틀에 굵은 소금을 뿌린 뒤에, 구멍 난 스타킹을 나무젓가락에 끼워 문질러도 정전기가 발생하면서 먼지가 잘 닦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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