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에서 초등학생 8명이 강가에서 놀다가 한꺼번에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1일 오후 3시 반쯤, 초등학생 8명 가운데 한 명이 부주의로 물에 빠지자 나머지 7명이 구조에 나섰는데요.
안타깝게도 모두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당국은 밤샘 구조 작업을 벌여 사고 발생 하루 만에 목숨을 잃은 학생 8명의 시신을 현장에서 수습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뉴스투데이
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물에 빠진 친구 구하려다'…중국 초등생 8명 참변
[이 시각 세계] '물에 빠진 친구 구하려다'…중국 초등생 8명 참변
입력
2020-06-23 06:45
|
수정 2020-06-23 07:2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