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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터키 거리 '물기둥' 솟구쳐 '아수라장'

[이 시각 세계] 터키 거리 '물기둥' 솟구쳐 '아수라장'
입력 2020-06-24 07:25 | 수정 2020-06-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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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의 한 거리에서 느닷없이 거대한 물기둥이 솟구쳤습니다.

    일대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지면을 뚫고 엄청난 양의 물이 뿜어져 나옵니다.

    마치 홍수라도 난 것 같은데요.

    차가 지나가려다가 더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뒤로 물러 납니다.

    터키 남서부 도시 보드룸에서 포착된 장면인데요.

    수도관이 파열돼 일어난 일로, 거리에서 물난리가 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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