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아쿠아리움에 가둬진 동물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두 번째 키워드는 "사랑해 주세요 로봇 돌고래" 입니다.
돌고래 한 마리가 수영장을 누빕니다.
사람과도 어쩜 이렇게 잘 어울릴까요?
돌고래 친화력 정말 대단한데요.
그런데 알고 보니, 로봇 돌고래라고 합니다.
로봇 돌고래는 몸무게 270㎏, 한번 충전하면 10시간 동안 움직이고, 소금기가 있는 바닷물에서도 10년 정도 '생존' 가능하다는데요.
중국의 한 아쿠아리움 요청으로 뉴질랜드의 전자회사가 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개발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실제와 가깝게 움직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기계임에도 물에서 자유자재로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게 핵심이었다고 합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나를 사랑해주세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로봇 돌고래'
[이슈톡] "나를 사랑해주세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로봇 돌고래'
입력
2020-06-2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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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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