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의 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집단감염에 대해 관계기관이 범부처 대책반을 구성해 대응해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교육부는 어제 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시도교육청과 회의를 갖고 "공동 대책반을 조직해 식재료 추적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집단급식소가 설치된 유치원을 전수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날 회의에 앞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사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과했습니다.
뉴스투데이
전동혁
정부, '유치원 식중독' 대책반 구성…공식 사과
정부, '유치원 식중독' 대책반 구성…공식 사과
입력
2020-06-2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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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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