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주유소로 돌진…차량 추돌 1명 중상

◀ 앵커 ▶

어젯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승용차가 주유소로 돌진했습니다.

다행히 더 큰 사고로 커지진 않았고 운전자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윤상문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 리포트 ▶

차 한 대가 갑자기 주유소 쪽으로 빠르게 다가오더니,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뒤집힌 채 순식간에 주유소 건물을 덮칩니다.

주유소 옆을 지나가던 승용차를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습니다.

간발의 차로 주유하던 차량과 주유소 직원을 충돌하지 않았고 주유기도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가면서 큰 사고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운전자 59살 서 모 씨만 목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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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앞부분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오늘 오전 0시쯤 부산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36살 장 모 씨가 몰던 SUV 차량이 앞서 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운전자 장 씨가 찌그러진 차량 안에 중상을 입은 채 갇혀 소방당국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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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쯤엔 충북 보은군 청주영덕고속도로 탄부터널 주변에서 60살 이 모 씨가 몰던 자동차 운반 차량이 앞서가던 택배 화물차를 들이받아 이 씨가 머리를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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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반쯤엔 부산 강서구의 한 목재 제작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과 내부 가구 제품 등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MBC뉴스 윤상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