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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브라질 확진자 130만 명…내년 카니발 불투명

[이 시각 세계] 브라질 확진자 130만 명…내년 카니발 불투명
입력 2020-06-29 06:55 | 수정 2020-06-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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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그리고 최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다양한 소식을 만나보는 시간, 이 시각 세계입니다.

    인구 2억 명이 넘는 남미의 대국 브라질에서 코로나19가 무섭게 퍼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130만 명, 사망자는 5만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브라질에선 하루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4만 명 가까이 나오고 있는데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내년에 열릴 카니발 축제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단순한 축제가 아닌 브라질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세계 최고의 축제인 만큼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 열린 카니발이 코로나19 확산을 부추겼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힘을 얻으면서 취소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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