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국서 술 대신 손 소독제 마셔 3명 사망

[이 시각 세계] 미국서 술 대신 손 소독제 마셔 3명 사망
입력 2020-06-29 06:56 | 수정 2020-06-29 06:56
재생목록
    미국에서 술 대신 손 소독제를 마시고 3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보건당국은 지난 5월 부터 손 소독제를 마시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손 세정제를 마신 주민 7명 중 3명이 사망했고 1명은 실명, 3명은 중태입니다.

    이들은 메탄올에 중독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손 소독제는 보통 소독용 에탄올이 주 성분이지만 일부 불량 제품은 독성을 가진 메탄올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메탄올을 마시면 실명과 뇌 손상,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손 소독제 흡입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고 보건 당국은 경고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