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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에티오피아 114세 코로나 완치…"세계 최고령"

[이 시각 세계] 에티오피아 114세 코로나 완치…"세계 최고령"
입력 2020-06-29 07:18 | 수정 2020-06-2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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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티오피아에서 114살 남성이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됐습니다.

    그의 나이가 정확한 것이라면 세계 최고령 코로나 완치자가 나온 것인데요.

    보도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정교회 수도승인 '틸라훈 월데마이클'은 3주간의 코로나19 치료를 마치고 지난 25일 퇴원했다고 합니다.

    '월데카이클' 입원 기간 내내 건강을 회복하게 해 달라고, 그리고 온 나라 사람들이 다시 건강해지게 해 달라고 신에게 기도를 올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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