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의 '사모펀드 의혹'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오늘 오후 자본시장법 위반과 횡령, 업무상 배임과 증거은닉 교사 등 혐의로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조 씨에 대해 선고공판을 엽니다.
조씨는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PE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코스닥 상장사를 무자본으로 인수하고, 허위 공시를 통해 주가 부양을 시도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0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뉴스투데이
곽동건
'사모펀드 의혹' 조국 5촌 조카…오늘 1심 선고
'사모펀드 의혹' 조국 5촌 조카…오늘 1심 선고
입력
2020-06-3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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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3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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