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모발 냉동보관해 주는 '모발은행' 등장

[이슈톡] 모발 냉동보관해 주는 '모발은행' 등장
입력 2020-06-30 06:45 | 수정 2020-06-30 06:48
재생목록
    ◀ 김수산 리포터 ▶

    국내 탈모 인구 천만 명!

    세계적으로는 남성의 42%가 탈모로 고민할 정도로 탈모는 전 세계적인 문제인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냉동 보관으로 탈모 예방" 입니다.

    이곳은 영국 맨체스터의 '모발은행'입니다.

    은행에서 시술이 한창인데요.

    모발은행은 정자은행처럼 일정 금액을 받고, 남성 고객의 모낭을 특수한 냉동 기술을 이용해 보관해 준다고 합니다.

    모낭을 맡긴 고객들은 이후 탈모 증세가 나타나면 맡긴 모낭을 이용해 이식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데요.

    모발이 건강할 때 맡긴 100개 정도의 모낭을 채취해 영하 180도 이하의 급속 냉각시설에서 보관한다고 합니다.

    실제 이 방법은 타인의 모발을 이식하는 것보다, 효과가 높다는데요.

    가격은 초기에 우리 돈 약 380만 원이 들고, 이후 해마다 약 14만 원 정도가 추가된다고 하네요.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