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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서 여객선이 뒤집혀 3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에서 일어난 사고인데요.
현지 언론은 사고 선박이 선착장에 도착해 정박하려던 순간 뒤에 있던 큰 배가 여객선을 들이 받아 가라앉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선착장 부근은 여러 배들이 뒤섞여 혼잡한 상황이었는데요.
당시 가라앉은 여객선에는 50~60명 가량이 타고 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조 당국 관계자는 지금까지 30구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아직도 10여명은 실종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방글라데시서 여객선 전복…30명 사망
[이 시각 세계] 방글라데시서 여객선 전복…30명 사망
입력
2020-06-3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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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3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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