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트렌드로 자리잡은 사랑의 서약과 입맞춤, 한번쯤 보신 기억 있으실 텐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신랑 신부 입맞춤 금지" 입니다.
보신것 처럼, 전 세계 결혼식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사랑의 서약 뒤 나누는 입맞춤 일텐데요.
유럽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영국 정부가 결혼식과 관련된 새 지침을 준수하도록 규칙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신랑·신부의 입맞춤을 금지한건데요.
또 결혼식장에서는 아버지와 딸이 함께 살고 있지 않았다면 팔짱을 끼고 신랑에게 인도하지 못 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신랑 신부는 결혼반지를 교환하기 전후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고요,
이밖에 축의금은 현장 전달보다 인터넷 뱅킹을 권장했다는데요.
반주를 위한 연주자도 불러서는 안 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영국, 신랑·신부 결혼식 입맞춤 금지
[이슈톡] 영국, 신랑·신부 결혼식 입맞춤 금지
입력
2020-07-01 06:41
|
수정 2020-07-01 06:4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