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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영국 "7조4천억 원 규모 투자" 계획 발표

[이 시각 세계] 영국 "7조4천억 원 규모 투자" 계획 발표
입력 2020-07-01 06:50 | 수정 2020-07-0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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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사이 그리고 최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다양한 소식을 만나보는 시간, 이 시각 세계입니다.

    영국 정부가 코로나19로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50억 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약 7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영국은 1979년 이후 41년 만에 가장 낮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고 이에 존슨 총리는 코로나19가 가져올 경제적 충격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 계획에 따르면, 약 2조 2천억 원은 병원 보수와 응급서비스 확대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학교 건립과 지역 기반 시설 지원에도 투입될 예정이라는데요.

    존슨 총리는 이번 50억 파운드 투자가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를 패배시킬 뿐 아니라 이번 위기로 오히려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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