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있는 보건소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현재까지 1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는데요.
사망자 일부는 수술실에 있던 의료진과 환자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언론과 목격자에 따르면 약 10분 간격으로 두 차례 폭발이 있어났고 인근 건물까지 번졌다고 합니다.
주변에 사는 주민들도 긴급 대피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 과정에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폭발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의료용 가스 누출과 누전으로 추정됩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이란 보건소서 큰 폭발…"최소 19명 사망"
[이 시각 세계] 이란 보건소서 큰 폭발…"최소 19명 사망"
입력
2020-07-0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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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0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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