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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역주행 차량 택시와 정면 충돌…3명 부상

부산서 역주행 차량 택시와 정면 충돌…3명 부상
입력 2020-07-02 06:15 | 수정 2020-07-0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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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새벽 부산의 한 도시고속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역주행을 해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했습니다.

    경북 의성 주택에서 불이 나는 등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마주보고 있는 차량 두 대의 앞부분이 모두 심하게 부서져 도로 곳곳에 파편들이 널려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부산 남구의 한 도시고속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역주행을 하며 마주오던 택시 1대를 들이받은 겁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의 운전자 31살 김 모 씨, 택시 기사와 승객까지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083%의 만취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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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오늘 새벽 1시쯤에는 경북 의성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0분만에 꺼졌습니다.

    주인이 밖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외벽으로 불이 옮겨붙으면서 건물 외벽과 안에 있던 냉장고 등 탔고,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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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후 4시 반쯤에는 경기도 광명에 있는 방향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을 끄려던 공장 직원 2명이 손과 팔에 화상을 입었고, 베트남 국적의 여성 공장 직원 1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멀티콘센트에서 스파크가 튀어 포장지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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