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빛향기> 강수지]
1990년 이맘때, 청순한 외모와 상큼한 멜로디로 인기를 얻은 가수가 있었습니다.
중학생 때 미국에 이민 가 가수를 꿈꾼 그녀.
1988년 MBC 대학가요제 미국 예선에서 심사위원 눈에 들어 이듬해 한국에 왔습니다.
그 1년 뒤에 나온 데뷔곡 <보라빛향기>.
<보라빛 향기>가 인기를 끈 그 해.
한국은 소련과 외교 관계를 맺었고 독일 사람들은 통일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30년 세월.
그때의 '보라빛'은 얼마나 옅어졌을까요?
"언제나 우리 웃을 수 있는 아름다운 얘기들을 만들어가요~"
노랫말은 세월이 흘러도 설레임입니다.
[강수지 1990년 6월 20일 쇼! 네트워크]
뉴스투데이
정병화
[TV 앨범] 세월이 흘러도 설레는 노래,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
[TV 앨범] 세월이 흘러도 설레는 노래,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
입력
2020-07-0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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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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