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 임상 시험에서 에이즈 치료제인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의 사용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입원 중인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를 임상 시험한 결과, 표준 치료 대비 사망률이 거의 감소하지 않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말라리아약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도 특별한 효능을 보이지 않아 연대 실험에서 사용이 중단됐습니다.
뉴스투데이
신정연
WHO "에이즈약, 코로나19 임상시험서 제외"
WHO "에이즈약, 코로나19 임상시험서 제외"
입력
2020-07-0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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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0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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