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강변가요제'
잠자리 안경에 뽀글 파마 21살 여대생
'J에게'는 고교 시절 이선희가 한 음악 사무실에서 무명 작곡가가 버린 악보 더미를 뒤적이다 찾아낸 노래였습니다.
2000년대 들어 두 차례 넘게 평양 공연을 한 몇 안 되는 가수
지난 36년 동안 그녀는 노래 부르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최근 발표한 16집 앨범 <안부>에서는 코로나로 일상을 잃어버린 이들을 다독입니다.
"맘 같지 않은 세상, 당신의 한숨, 오늘 하루 어떤가요"
[4막5장 1984년 7월 29일 '84 강변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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